우주선을 닮은 패밀리카 더 뉴 스타리아 실내부터 하이브리드 가격까지 완벽 분석
캠핑과 차박의 끝판왕 등장 더 뉴 스타리아 주요 스펙 및 시승 전 필수 체크포인트

우주선이 도로 위로 내려오다 첫인상 및 기대감
오늘 여러분과 함께 살펴볼 차량은 바로 도로 위의 우주선이라 불리는 현대자동차의 더 뉴 스타리아입니다.
처음 스타리아가 공개되었을 때 그 파격적인 디자인에 다들 깜짝 놀라셨을 텐데요. 상용차의 투박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을 입고 나타나서 저 역시 무척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직접 살펴보니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캠핑 차박 패밀리카 등 우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채워줄 거대한 도화지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연 어떤 매력이 숨어있는지 하나씩 꼼꼼하게 짚어드릴게요.
시선을 사로잡는 하이테크 감성 외관 디자인
스타리아를 처음 마주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단연 매끄럽게 떨어지는 곡선 실루엣입니다. 깔끔하면서도 하이테크한 디테일이 살아있어 보면 볼수록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죠.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LED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리아만의 확고한 시그니처입니다. 여기에 하단에 위치한 LED 헤드램프는 야간 주행 시 훌륭한 시야를 확보해 주면서도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측면부에서 눈여겨볼 점은 2열 플러쉬 글래스입니다. 창문과 차체가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 평면적으로 디자인되어서 공기역학적으로도 우수하고 외관상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17인치 혹은 18인치 알로이 휠을 매치하면 덩치에 걸맞은 안정감과 세련미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상상을 뛰어넘는 개방감 실내 및 편의사양
외관에서 느꼈던 미래적인 감성은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오는 순간 극대화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운전석 크래시패드 상단에 마련된 오픈 트레이입니다. 운전하다 보면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자잘한 짐들을 올려둘 곳이 늘 부족한데 공간을 아주 영리하게 파냈더라고요. 가죽으로 마감된 열선 스티어링 휠은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시야 확보는 스타리아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대시보드를 낮추고 통창에 가까운 넓은 유리를 적용해서 마치 파노라마 뷰 라운지에 앉아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12.3인치 고해상도 컬러 LCD 클러스터는 시인성이 매우 뛰어나서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주었습니다.
승객석 공간은 말할 것도 없이 광활합니다. 투어러 카고 라운지 등 목적에 따라 시트 배열을 선택할 수 있어서 다둥이 아빠들의 패밀리카는 물론 짐이 많은 차박러들에게도 완벽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합니다.
하이브리드의 합류 주행성능 및 가격
거대한 덩치를 부드럽게 이끌어줄 파워트레인도 빼놓을 수 없겠죠.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면서 스타리아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특유의 정숙성을 바탕으로 쾌적한 승차감을 만들어냅니다. 덩치 큰 MPV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연비 문제까지 시원하게 해결해주니 패밀리카로 매일 타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어졌습니다.
무엇보다 눈여겨볼 점은 합리적인 가격대입니다. 기본형 모델은 3,259만 원부터 시작하며 새롭게 합류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3,625만 원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동화 트렌드에 맞춘 전기차 모델도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아주 넓어졌죠. 광활한 공간과 최신 안전 사양 그리고 뛰어난 연비 효율을 모두 고려한다면 아주 매력적인 가성비를 갖추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재다능한 공간의 마법사 총평 및 추천 대상
오늘 더 뉴 스타리아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상용차라는 옛날 편견은 이제 완전히 지워버리셔도 좋습니다. 미래지향적인 겉모습만큼이나 스마트해진 실내 구성 그리고 경제성까지 챙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이 차의 가치를 한 차원 높여주었습니다.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정 주말마다 훌쩍 캠핑을 떠나는 아웃도어 마니아 혹은 넉넉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이동을 원하시는 분들께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찾기 힘들 겁니다. 넉넉하고 든든한 도로 위의 라운지가 필요하시다면 가까운 전시장에서 꼭 한번 직접 경험해 보시길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